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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서울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단테나무 2025. 3. 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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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5월 24∼25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World Cities Culture Festival)는 서울이 주관하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세계 각국의 도시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서울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도시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장을 제공합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2010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축제는 일반적으로 서울의 주요 공원이나 광장, 문화 공간에서 열리며, 각 도시들은 전통 예술, 현대 예술, 음악, 무용, 공연, 전시 등을 통해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각 도시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음악 및 춤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교류를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전통음식의 종류

 

 

  • 한국:
    • 김치 만들기: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를 만드는 체험.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사용해 김치를 준비합니다.
    • 떡 만들기: 찹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을 만드는 체험. 예를 들어, 인절미나 송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비빔밥 만들기: 다양한 나물과 고기를 비벼서 만든 전통적인 비빔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일본:
    • 초밥 만들기: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인 초밥을 만드는 체험. 초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초밥을 완성합니다.
    • 오 모시로 (전통 일본식 간식 만들기): 일본의 전통적인 간식인 "오 모시로"를 만드는 체험도 인기가 많습니다.
  • 중국:
    • 딤섬 만들기: 중국의 전통적인 소형 만두인 딤섬을 만드는 체험. 다양한 속재료와 반죽을 이용해 작은 만두를 완성합니다.
    • 중국식 면 만들기: 전통적인 방식으로 면을 직접 만들어서 중국식 국수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이탈리아:
    • 피자 만들기: 이탈리아의 전통 피자를 만드는 체험. 반죽부터 토핑까지 직접 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파스타 만들기: 신선한 파스타를 만들고, 전통적인 소스와 함께 요리하는 체험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멕시코:
    • 타코 만들기: 멕시코 전통의 타코를 만드는 체험. 다양한 재료와 토핑을 선택해 자신만의 타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과카몰리 만들기: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한 멕시코 전통 소스를 만드는 체험.
  • 프랑스:
    • 크레페 만들기: 프랑스의 전통적인 팬케이크인 크레페를 만드는 체험. 다양한 속재료를 선택하여 달콤한 크레페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랑스식 빵 만들기: 프랑스의 전통 빵, 예를 들어 바게트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습니다.
  • 인도:
    • 카레 만들기: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를 사용해 전통적인 인도식 카레를 만드는 체험.
    • 나안 빵 만들기: 인도식 전통 빵인 나안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글로벌 도시들 간의 문화적 협력을 장려하고, 서울을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또한, 서울이 국제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도시들이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5월 24∼25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열리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국가별 전통 의상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기후, 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적 아이템으로

몇 가지 주요 국가들의 전통 의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

  • 한복: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은 고유의 아름다운 선과 색감을 자랑합니다. 한복은 대개 긴치마(저고리와 치마), 속옷, 조끼와 같은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며, 결혼식, 명절,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입습니다.

 

2. 일본:

  • 기모노: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는 긴소매와 고급스러운 원단이 특징입니다. 기모노는 보통 특별한 행사나 전통적인 의식에서 입으며, 몸에 맞게 착용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기모노를 입을 때는 obi라는 띠로 허리를 묶습니다.
  • 유카타: 기모노의 한 종류로, 여름에 주로 입는 얇은 옷입니다. 주로 여름 축제나 불꽃놀이 행사에서 착용됩니다.

3. 중국:

  • 치파오: 중국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는 긴 드레스 형태로 몸에 딱 맞게 입습니다. 전통적으로 실크로 만들어지며, 중국의 고유한 문양과 자수를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결혼식이나 명절에 자주 입습니다.
  • 한푸: 한족의 전통 의상으로, 긴 옷과 띠를 결합한 형태의 의상입니다.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상 중 하나로, 전통적인 의식에서 종종 입습니다.

4. 인도:

  • 사리: 인도의 전통 여성 의상인 사리는 긴 천을 몸에 감아 입는 방식으로, 각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장식이 있습니다. 사리는 주로 결혼식, 축제 및 특별한 행사에서 입습니다.
  • 남성 의상: 남성들은 전통적으로 쿠르타도티 또는 세르와니라는 의상을 착용합니다. 세로와니는 결혼식에서 자주 입는 고급 의상입니다.

5. 스코틀랜드:

  • 킬트: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킬트는 남성들이 입는 주름진 스커트 형태의 의상입니다. 주로 스코틀랜드의 클랜을 대표하는 체크무늬가 특징입니다. 주로 결혼식, 축제 및 공식적인 행사에서 착용됩니다.

6. 멕시코:

  • 소멕시카: 멕시코의 전통 의상인 소멕시카는 여성들이 입는 화려한 드레스입니다. 이 드레스는 다채로운 색상과 자수로 장식되어 있으며, 멕시코의 민속 행사나 축제에서 자주 입습니다.
  • 마리아치 의상: 남성들은 마리아치 음악의 일환으로 마리아치 의상을 입습니다. 이 의상은 재킷, 슬랙스, 칼라가 포함된 복장입니다.

7. 스페인:

  • 플라멩코 드레스: 스페인의 전통 의상인 플라멩코 드레스는 플라멩코 댄스를 출 때 착용하는 화려한 드레스로, 특히 남부 지역에서 많이 착용됩니다. 이 드레스는 넓은 치마와 프릴이 특징입니다.
  • 마타도르 의상: 스페인의 전통적인 투우에서 마타도르가 입는 의상은 화려한 자수와 금장 장식이 특징입니다.

8. 프랑스:

  • 프랑스 전통 의상: 프랑스에는 다양한 전통 의상이 있지만, 특히 브르타뉴 지역의 의상은 유명합니다. 여성들은 화려한 두건과 드레스를 입고, 남성들은 전통적인 양복을 착용합니다.

9. 타이:

  • 타이 전통 의상 (Chut Thai): 타이의 전통 의상은 세련된 실크로 만들어지며, 여성들은 긴치마와 블라우스를 입고, 남성들은 전통적인 옷을 착용합니다. 이 의상은 주로 결혼식과 중요한 행사에서 입습니다.

10. 아프리카:

  • 카프텐 의상: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서는 전통적인 의상으로 카프텐과 같은 화려한 의상을 입습니다. 이 의상은 주로 아프리카의 민속 행사나 결혼식, 축제에서 착용됩니다.
  • 디자라: 서아프리카에서 여성들이 입는 전통 의상으로,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종 화려한 색상과 자수로 장식됩니다.

11. 터키:

  • 터키 전통 의상: 터키의 전통 의상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터키식 로브터키식 스카프가 포함됩니다. 남성들은 전통적인 코트를 입고, 여성들은 화려한 드레스와 머리에 스카프를 두릅니다.

 

 

개막식은 24일 낮 12시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데요.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 친선우호도시의 공연단과 시민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행사 기간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 중 12개 도시의 전통공연이 열리고요

 다문화 분야의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대요

 

 

광화문광장의 대사관 존에서는 참여 국가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는데요 

각국의 전통의상을 전시하고 입어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의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계천 일대에는 세계 음식 및 디저트 존(Zone)이 조성되고요. 헝가리 란고시, 브라질 아사이볼, 콜롬비아 치즈 아레파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계 사진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K-푸드 존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하네요.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friendshipfestival2025)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