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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홈플러스 4000억원 카드대금 신영증권 통한 개인투자자 손실 우려

단테나무 2025. 3.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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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000억 원 규모 카드 대금 신영증권 통한 개인자 손실 우려

 

 

 

홈플러스의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4,000억 원 규모가 상환되지 않아

채무불이행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란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유동화하여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발행하는

단기 채권으로, 기업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거나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유동화증권이 상환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은 원리금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발행사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SPC를 통해 발행해 이날을 기준으로 아직 만기가 남아 있는 유동화증권은

약 3900억 원 규모이구요

에스와이플러스제일차는 앞으로 3개월 내 362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갚아야 하는데

이 중 207억 원 10일 내  685억 원 11일~30일 내 만기가 도래합니다 

에스와이플러스제이차에 남아 있는 ABSTB는 280억 원 규모입니다

 

 

 

그런데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선 홈플러스가 과거 물품 구매 시 사용한 카드 대금을

증권사를 통해 역팩터링(채무자가 채권을 채권관리업체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해온 것으로 파악됐고요

 

 2개 카드사의 구매전용카드를 사용해 마트 운영에 수반되는 각종 물품을 구매한 후 이에 따라 발생하는 카드 채권을 

역팩터링 방식으로 자금 시장에 흘려보냈다고 합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직후 신용평가사가 두 SPC의 ABSTB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C로 강등한 상황이어서

새로운 증권을 발행해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카드 채권은 주관사인 신영 증권을 통해 유동화 증권 형태로 시장에 흘려 들어가 만기가 남은 채권은 총합 4000억 웜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그중 일부 채권은 발행·유통 과정에서 개인투자가에게 손바뀜 된 것으로 알려져

회수가 불발되면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신영증권

 

신영증권

 

www.shinyoung.com

 

 

이들 채권은 주관사인 신영증권을 통해 유통되는 과정에서 일부 개인투자자에게까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채권 상황에 대한 정확한 고지가 없었다면 추후 증권사에도 책임론이 부각될 수 있다고 여겨지네요

이에 대해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평등급·재무제표 등 필요 정보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현재 제공된 정보로는 홈플러스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미상환으로 인해 신영증권을 통해 해당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정확한 피해액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피해 규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신영증권의 공식 발표나 금융감독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