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벌어졌습니다.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여성·성소수자·이민자 권익 인권 단체, 참전용사 단체 등 15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 전역인 50주에서 1천200건 이상의 시위와 행진 등이 펼쳐졌으며 시위대는 연방공무원 구조조정과 보건 프로그램 예산 삭감, 대규모 관세 드라이브 등 트럼프 2기 정책 전반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시위는 이날 하루 동안 미 전역 14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열렸고 60만 명 이상이 참가 등록을 했으며 특히 이번 시위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대 대규모 시위이며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 외에 파리(프랑스), 런던(영국) 등 해외도시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