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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갱년기 일기/오십견 본문

라이프

11월 27일 갱년기 일기/오십견

단테나무 2023. 11. 27. 16:06

지난주부터 목과 어깨가 뻐근했다

물론 그전에 엄지손가락의 바깥부분 돌출된 뼈가 아팠고

오른쪽 손목이 아팠고

그리고 오른쪽 목과 어깨가 아파왔다

자고 일어났는데 오른쪽의 불편함을 느끼고는 

바르는   파스도 발라보고

자석파스도 사서 붙이고

오른쪽 어깨와 복에 실리콘 부황도 붙이고

열심히 스트레칭도 해주었지만

자면서도 아파서 깨어나게 되는 바람에 ( 이글을 쓰다가도  얼굴과 목에 선풍기 바람을......)

아./...이건 오십견인가보다

자세가 좋지않아서가 아니라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경후 지난 일년간 여러가지 몸과 마음의 증상들이 있었기에 

어쩌면 지금은 딱히 어디가 좋지않은지 건강에 대한 염려보다

갱년긴가벼~~~ 하는  가벼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다음은 어디 차례일까?

몸 한바퀴를 다 돌고 나면 괜찮아질까?

그럼 일년만 버티면 괜찮아질까?

어니 한번  겪은 일이라  덜 아퍼서 참을만 할까?

모르겠지만.....한번 버틴거 또 버틸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을 가져보기로 했다

 

 

다행한것 또 한가지는

어제는 일요일이라  집에서  거의 하루종일 실리콘 부황을 붙였더니

오른쪽 어깨에 보라빛 멍이 들었지만

자다가 아파서  깨는 일은 없었고

오늘도 여전히 불편하긴 하지만 스트레칭을 하며 버틸수 있을만큼만  아픈것 같다는 사실이다

팔도 올릴 수 있고 회전도 가능하니까

몇일 뒤면 언제 그랬냐는 듯  괜찮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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