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11월 24일 갱년기 일기 / 근육통 본문
몇일전부터 목과 어깨가 뻐근했다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자주 보는 직업이라
평소에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바른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길래
예전 일본 디럭스토아에서 사서 그 당시 유용하게 사용했던 자석파스 피프 에레키반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일본 돈키호테몰에는 없었지만
우리나라 쿠팡에는 존재하고 있었다. 동국제약에서 인수했나????
반가워서 냉큼 구입하고 집에 있던 자석파스를 양쪽 귀밑과 목덜미.어깨에 붙여주았다
눌렀을때 아프면서도 시원한 지점에 붙이고
자주 자석부위를 꼭 꼭 눌러주면 시원하면서 좀 덜 아프게 느껴진다
물론 자세를 바르게 해야겠지만.
한달전쯤에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의 바깥부분이 톡 튀져 나와있는 부분이 아팠다가
이주전쯤에는 오른팔 손목이 저릿저릿해서 실리콘 부황을 뜨고 파스를 붙였는데
지금은 오른쪽 목이랑 어깨가 아프다....
쓰다보니 모두 오른쪽인것을 깨달았다
어떤 원인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네......다,,,오른쪽이야.......
원래 왼쪽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그런데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
나이가 들어서일까?
자세가 좋지 않아서일까?
모두 다 해당되는 것일까?
없던 증상들이 생겼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고
또 다른곳이 아프니
이것도 갱년기 증상이겠지 싶으면서도
모두 갱년기 너 때문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갱년기 증상이면 다음주에는 안아파야겠지.
두고 보자.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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