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첫 눈 같은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를 마시며 .

 

3월에 제 생일이 있어서 무료음료 쿠폰을 받았어요

전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생일 쿠폰을 받았는데  17일까지 사용해야 해서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스타벅스에 갔었습니다

 

 

 

 

직장 근처인 일산 마두역의  매장인 이곳은   아담하지만 , 스타벅스의 따뜻한 조명과 목재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 조성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한 편인데 오늘 주문받은 직원은 목소리와 말투만이 아니라  바쁜 와중에도 잔잔한 미소를 띤 채  주문을 받으셨기에  제 마음도 따뜻함이 번져 왔고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말차를 좋아하기에 원래는 말차  라테를 마시려고 했었는데

어제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를 마셨기에 오늘은 슈크림 라테로 주문하였습니다

 

 

 

폴바셋 생일  음료 무료 쿠폰은  사이즈도 자유 선택이지만

스타벅스의  생일 쿠폰은  기본 사이즈인 톨(Tall) 사이즈로 주문가능하고

차액만 추가하면 사이즈  업 (Up)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기본 사이즈인 Tall 로 주문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슈크림 라떼는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슈크림과 라테가 조화된 달콤한 커피입니다

일반 휘핑크림보다 진하고 크리미 한 질감이 특징인 슈크림 라테는    우유 베이스의 라떼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고

달콤하여  커피를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달달한 디저트 음료에 가까운 듯싶습니다

 

마치 첫눈이 오는 것 같은. 

소녀의 순수함이 전달되는 것 같은.

그런 맛입니다

스타벅스의 슈크림 라테는.

 

 

 

 

스타벅스(Starbucks)는 197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제리 볼드윈(Jerry Baldwin), 고든 보커(Gordon Bowker),  제브 시글(Zev Siegl) 세 사람이 공동 창업한 커피 전문점으로 당시에는 커피 원두와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였으며,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지 않았습니다만 1982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스타벅스에 합류하면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는  1983년, 슐츠는 출장 중에 밀라노의 여러 에스프레소 바를 방문하면서   

바리스타와 손님 간의 교류, 커피를 즐기는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으면서 영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커피 원두와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커피를 직접 제공하는 "제3의 공간(The Third Place)" 개념을 가진 카페로  스타벅스를 발전시켰습니다

 

 

 

 

3월 5일~ 4월 14일까지~!! 스타벅스 슈크림 라테와 슈크림 말차 라테~!!!

3월 5일~ 4월 14일까지~!!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말차 라떼~!!!

 

 

 

어떻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생각이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처럼,

그도 출장 중에 깨달았던 것처럼

우리도 살아가는 동안 또 다른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